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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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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20. 5. 25. 09:52 알기쉬운 시사상식

 

출처: 서울특별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의 팬데믹이

장기화되며 지역 상권이 말이 아닙니다.

 

대기업들도 줄줄이 영업이익 감소에

구조조정, 희망퇴직 등

세계 경제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상품이

출시하자마자 은행에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서인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임대 현수막"

 

출처: 동아닷컴

 

 

모두가 힘들고 갑갑한

이 현실 속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소상공인들을 위한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입니다.

 

내용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얼마 주는지?

- 월 70만 원 X 2개월 (총 140만 원)

 

2. 누가 받는지?

- 2019년도 연매출 2억 원 미만

- 사업자등록증의 주된 소재지 '서울'

- 20.2.29 기준 6개월 이상 운영 기간 보유

- 지급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

- 종사자수 5인 미만

(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3. 언제 신청하면 되는지?

- 5.25 ~ 6.30 온라인 접수 / 6.15 ~ 6.30 방문 접수

- 이번 신청건 역시 5부제 적용(생년 끝자리)

월 : 1,6

화 : 2,7

수 : 3,8

목 : 4,9

금 : 5,0

토, 일 : 모두

- 방문 접수는 아래 각 구청 담당과

(상세내역 아래 참조)

 

4. 지원 제한 업종

골동품, 귀금속, 모피제품 도매, 일반 유흥주점

무도 유흥주점, 골프장, 무도장, 안마시술소

부동산업, 담배 중개, 금융, 보험 등의

업종은 지원이 제한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래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홍보물입니다.

자세히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출처: 서울특별시 블로그
출처: 서울특별시 블로그
출처: 서울특별시 블로그
출처: 서울특별시 블로그
출처: 서울특별시 블로그
출처: 서울특별시 블로그
출처: 서울특별시 블로그

 

 

하지만 이런 지원 속에서도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는데요.

 

예를 들어 2020년 1월에 오픈한 가게

사장님이 있다면 '6개월 이상 운영' 조건에

부합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또한, 서울시가 아닌 지역구는
현재 별도의 지원책이 없습니다.

 

하지만 조건을 완화한다면

사업자 등록을 통한 부당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이들 역시 무시하지 못합니다.

 

아무쪼록 코로나 19로 힘든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서

내수경제가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다!!

posted by 마선쓰
2020. 5. 21. 16:15 방문기

 

남도분식 내부

 

 

남도분식은 송파구에서

맛집, 예쁜 카페 많기로 유명한

송리단길 중심부에 위치해있어요.

 

 

 

9호선 송파나루역 1번출구쪽으로

석촌호수까지 이어지는 길을

'송리단길' 이라 합니다.

 

이 부근에는 맛집이 참 많아요.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구요.

그 중 가볍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분식집으로 선택했어요.

 

 

참고로 이 부근에는 주차단속이

매우매우 심해서

저렇게 경고문까지 붙여두신 분이 있었어요.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불가피하시면 부근 공영주차장등을

이용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다운타우너, 남도분식 사거리에

라인안으로 붙여 주차한다고 했는데도

30분만에 주정차 위반 딱지가.. 뙇

 

암튼 조심하세요~

 

 

영업시간이 이렇게 입구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오전 11:30 ~ 오후 8:30

늦게 가면 못먹어요!!

 

 

내부는 떡볶이파는 분식집 답지않게

환하고 정갈했어요.

저희는 거의 마감시간에 방문해서

손님들이 없었는데

피크타임엔 웨이팅도 있다고 해요.

 

남도분식 메뉴판

 

 

특이한 메뉴들이 많았어요.

상추튀김? 김밥쌈?

쌈 메뉴가 시그니쳐인가봐요.

그래서 저희는

 

상추튀김 + 시레기 떡볶이를 시켰답니다.

짜장 떡볶이도 생각났지만

처음 방문해서 그런지

기본을 먹어보고 싶었어요.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데

'안매움'

'신라면'

'불닦볶음면'

아마 상,중,하 겠죠?

 

제가 매운걸 잘 못먹어서

'안매움'을 시켰는데

정말정말정말 1도 안매워요.

신라면 정도는 할걸 그랬어요..

 

기본은 아주아주 베이직하게

단무지가 나옵니다.

 

 

그릇도 주문제작인가봐요.

남도분식 로고가 들어가있네요.

 

남도분식 상추튀김

 

상추튀김이 나왔어요.

이름만 봤을땐, 상추를 튀겨서 나오나?

했더니 그게 아니었어요.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거였어요.

오징어, 김말이, 돈까스, 새우튀김 이렇게

4종류가 나왔던 것 같아요.

 

남도분식 시레기떡볶이

 

곧 이어 따라나온 시레기 떡볶이!

파 튀김을 위에 올려주더라구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안매움은 정말 안매워요.

정말 1도 안매워요.

 

쌈싸먹는것에 대한 호불호는 있잖아요.

싫어하는 분들은 절대 안싸먹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좋아하기에

싸먹어 봅니다.

 

 

처음은..

오징어 튀김+떡+양파

 

욤뇸뇸뇸..

 

 

두번째는 돈까스 + 파튀김 + 양파 + 단무지

욤뇸뇸...

 

 

세번째는 돈까스가 맛있어서

돈까스 + 맛살튀김 + 양파 + 시레기 조금..

 

욤뇸뇸ㅁ...

 

 

이렇게 맛있었답니다.

사실 전체적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딱히.. 특별할 것 없는 떡볶이 집 입니다.

 

상추튀김 역시 특별할 것 없는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것 정도?

 

Tip을 드리자면!!

매운맛은 꼭 맵게 드시라는거!

posted by 마선쓰
2020. 5. 19. 12:55 방문기

20년지기들과

여행지를 고민하던 중

제주도를 가려던 계획을

코로나 19 때문에

공항 가기가 애매해서

국내 여행지, 그중 여수를 선택!

 

제일 중요한 먹거리를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추천들이 있었습니다.

여수에는 양대산맥이 있다고 하더군요.

 

부푼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입구입니다.

저희는 토요일 오후 3시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주차장은 있긴 한데 갓길로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요 옆에 화장실과 주차공간이

있었는데 4대 들어갑니다.

매장 우측에도 주차장이 있어 보였는데

안내는 안 해주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6명이라

꽃게장 포함 3人 + 갈치조림 포함 3人으로 했어요.

28,000 * 3 = 84,000

18,000 * 3 = 54,000

합계 = 138,000원.. ㄷㄷ

사실 추가 밥도 돈을 다 받더라고요.

(보통 무한리필 집은 밥 돈 안 받던데..)

 

 

내부 주방은 저렇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기본 메뉴 중 전복입니다.

꽃게장 시키니까 딸려 나왔어요.

쫀득하고 짭짤하니 맛은 있었어요.

 

28,000원 * 3인 분량입니다.

딱새우, 조개, 꽃게장,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나왔어요.

맛있었는데 양이 좀 적었어요ㅠㅠ

 

 

요건 기본으로 나온

간장새우입니다.

맛은 제가 아는 그 맛이요.

 

 

꽃게장은 알이 이렇게

꽉꽉 들어차 있었어요.

버터에 밥 비벼서 내장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긴 했는데

양이 적었어요..

 

 

 

해물된장국도 한 테이블당

하나씩 나왔어요.

 

 

무한리필이 되는 돌게장입니다.

돌게 특성상 작다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좀 실망했어요.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이

무한으로 나오는데

더 달라고 할 때마다

종업원분 표정이 안 좋으셨어요..

 

저희 2번밖에 리필 안 했는데;;

저 부분 때문에 만족하지 못한

식사가 되었어요..

 

 

요건 양념게장.

조금 맵더라고요.

저희는 매운걸 못 먹어서

거의 안 먹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갈치조림입니다.

갈치조림은 만족했습니다.

갈치가 비싸긴 한가 봐요.

 

 

깨비 게장의 전체적인 평은

1. 돌게가 너무 작다!!

2. 가면 돌게 무한리필만 먹는 걸 추천!!

3. 꽃게장, 갈치조림 등의 다른 메뉴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

 

 

이상 여수 돌게장 맛집 리뷰였습니다.

posted by 마선쓰
2020. 5. 13. 14:55 알기쉬운 시사상식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이때!

 

또 누군가는 이로 이득을 취하고자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스미싱, 스팸 등이죠.

저도 최근에 당하게되어 포스팅을 하는데요..

 

저는 스미싱등은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저희 부모님세대에나 있을법한 일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절대로 당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만..

 

요즘 방법들이 워낙 다양하게 진화되다보니

조심 또 조심해도 당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이슈가 됐었던 '피싱(Phishing)'

이란 단어의 의미는

불특정 다수에게 이메일을 보내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획득하는 신종 해킹 수법입니다.

 

사실 이 단어 Phishing 역시

Private data(개인정보)

+

Fishing(낚시)

의 합성어라는 의견도 있죠.

 

그렇다면 스미싱은 무엇일까요?

문자 메세지(SMS)

+

피싱(Phishing)

의 합성어 입니다.

 

 

여러가지 유형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1. (모바일) 돌잔치, 결혼식 초대장

가장 속기가 쉽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이름일 수 있지만

URL이 함께 전송되어

클릭 하는 순간 핸드폰 또는 PC에

바이러스, 악성코드가 침투하여 개인정보를

뽑아가는 시스템 입니다.

 

 

2. 택배 배송조회 또는 배송지변경

역시 URL이 포함되기에

반드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설령 저런경우가 있다하더라도

부재중 한통은 찍혀있잖아요 그쵸?

 

 

3. 이슈를 이용한 낚시

최근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제가 이번에 당한건데요

 

저런식의 형태로 URL을 한글로 변형하여

지금 현재 최대의 관심사인

"국가재난지원금"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한술 더 떠서 사내 지원금 형태로

지급한다고 사내 메일형식을 갖추어

보내더라구요..

 

저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여러 신고를 받은 페이지이니

페이지를 빨리 닫고 신고해달라는

페이지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인스타가 해킹 되어

저도 모르는 게시글이 올라갔어요!

엥? 창원?????????

대체 이게 무슨소리야????

 

 

그리곤 잠시 후

한참 전 유행하던

레이반 명품 선글라스를 통한 낚시 입니다.

해당 사이트를 들어가면

갖가지 링크가 나오는데

절대 클릭 하면 안됩니다.

 

 

점점 더 교묘해지는 수법입니다.

다른 분들도 반드시 주의하셔서

확인되지 않은 URL은 절대 클릭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참고삼아 제가 받은 문자중

신한카드에서 보내온 문자를 참고삼아

보여드릴게요.

 

 

가장 마지막 부분의 멘트를 보시면

URL 없이 보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관이 저렇진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스미싱 주의하세요!

posted by 마선쓰
2020. 5. 6. 17:26 떠나요, 어디든♪

1편 내용 참고해주세요!

https://jusk001.tistory.com/8

 

[여행] 분위기 끝판왕! 반윤희님의 단골 캠핑장소! - 충주호 캠핑월드 차박캠핑

지난 실미 유원지에서의 첫 캠핑 이후로 두 번째 차박 캠핑입니다. 아마도 저희 부부에게 차박 캠핑은 꽤나 잘 맞았나 봅니다. 4월 30일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 동안 캠핑을 계획했..

jusk001.tistory.com

 

충주호 오토캠핑장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도중..

 

이 좋은 날씨와 연휴에

어떻게 벌써 귀가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가던 길에 갑자기 보이는 풍경!

 

썸네일~

 

자전거 국토종주 하는 인원들

뭔가 익숙한 길이다.

그래! 지난봄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던

그때 지났던 그 길이야!!

 

혼자 신났다.

 

 

지나다가 보이는 광경!

어찌 그냥 지나치랴!

사전 준비도 없이, 무작정 갔다.

 

하지만 우린 1 박용 음식만

챙겨 왔던 탓에..

점심으로 먹을거리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주변 편의점을 검색 후

GS25에서 도시락, 비빔면을 사서

슝슝 갑니다.

 

그림 같은 저 풍경을 지나면

입구가 나옵니다.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입구

 

여기가 예전에는 나라에서

운영을 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방치상태.

 

이 길은 서울로 향하는 길이에요.

그래서 바로 좌측에 보이는 길로 내려갑니다.

 

 

내려왔더니 온통 자갈밭..

내려오는 길도 땅이 젖어있을 때

지나간 차들로 길이 울퉁불퉁 해서

일반 승용차들은 범퍼가 긁힐 수도 있겠더라고요.

 

내려가는 길은 굉장히 좋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내려가도 자갈밭에 타이어 걱정으로

강변에 차를 대진 않았어요.

 

멀찌감치 주차해놓고 텐트, 의자만

가져갔습니다.

이제 뭐 텐트 정도는

뚝딱뚝딱 칩니다.

그래도 땀이 비 오듯.. 줄줄

돌 씨알 굵은 거 보이시죠?

자칫 잘못하면 일반 승용차는

많이 다칩니다 ㅠㅠ 조심조심

 

쳐놓고 보니 이런 풍경입니다.

또 힐링이에요.

너무 좋아요. 정말.

 

이제 비빔면을 만들어봅니다.

찬물이 없어서

탱글탱글한 면발은 기대할 수 없었지만

강변에서 먹는 음식은

그냥 너무 맛있었어요.

 

 

편의점 도시락과 함께

구성된 늦은 점심식사~

5월 초인데도 한낮엔 너무 더웠어요.

그나마 텐트의 그늘에 의존해서

해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저희도 같이 움직이며..ㅋㅋ

 

다 먹고서 뒤편을 보니

이런 풍경입니다.

온통 자갈밭입니다.

 

물멍

 

그냥 물 멍 합니다.

물뱀도 봤어요!

여기 수심은 성인 허리까지도

안 오겠더라고요.

아이들이 놀기 참 좋아 보였어요.

그렇게 한참을 물 멍을 하다가

오늘은 따뜻한 물에 깨끗이 씻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주 쪽 숙소를 알아보고

예약 후 출발!

해가 지기 전 이동해야 하잖아요~

(해가 지고 올라가면 차 다 긁힐 것 같아서..)

 

숙소로 가는 길은 해가 지고 있었어요.

핸드폰에 담긴 느낌보다 훨~씬

빨갛고 예뻤는데. 아쉽네요.

 

노을색이 파스텔톤이에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호텔 마루

오늘은 차박은 아니고

여주 여행이다~ 생각하고

호텔 마루에서 하룻밤을 묵으려고요.

 

자전거 국토종주하시는 분들도

꽤 ㅈ오시는 것 같고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짐을 간단히 풀고!

가볍게 마실 맥주를 사러 나가야죠!

 

숙소에서 보이는 남한강뷰

숙소에서 창문 밖을 보면 요런 풍경입니다.

아주 아름다운 숙소예요.

 

세종대왕릉이 있는 여주!

여주는 인구 11만의 작은 도시이지만

세종대왕의 릉이 있는 도시예요!

 

남한강 줄기를 따라 캠핑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숙소앞 캠핑족들

서울로 치면..

한강에서 캠핑하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하나로마트로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컸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큰 하나로마트

주변에 작은 편의점이 없어

큰 마트까지 갔답니다 ㅠㅠ

 

맥주 3캔을 구매해서

숙소로 돌아와 여행을 가만히

정리해보았어요.

 

원래 계획에 없었던

갑작스러운 여행이라

더더욱 즐겁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마무리는 치맥~

 

[장소에 대한 리뷰]

차박 장소로 정말 좋습니다.

조용하고 가족단위로 띄엄띄엄 여유 있어요.

하지만, 전형적인 노지에

(화장실, 개수 대등 등 없음)

 

내려가는 길이 험지입니다.

차체가 낮은 외제 승용차들은

분명히 긁힐 겁니다.

 

또한 자갈밭에 돌 씨알이 굵어서

자칫하다간 타이어에 문제 생길지도 몰라요.

그래도 1박보단 잠시 다녀오기 너무 좋았어요.

 

 

여주 여행의 이어지는 내용이 있으니

아래도 봐주세요^^

 

https://jusk001.tistory.com/6

 

[방문기] 여주 도자기 아울렛 신혼부부의 구매 후기 !

어쩌다 방문하게 된 '여주'라는 도시! 숙소에서 나와 산책하던 중 도자기 판매하는 곳이 많이 눈에 띄어 급하게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여주는 도자기가 유명했습니다. 체험관도 많았고요. 저희도 결혼을 앞두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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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사고~

 

https://jusk001.tistory.com/12

 

[방문기] 여수 맛집 감성식탁, 정갈한 한정식. 그릇 하나에도 감성이!

충주호 캠핑, 섬강 캠핑 2 연속 캠핑을 마치고 여주 여행을 이어 나가던 중 여주 도자기 아웃렛에서 그릇들을 사게 되었는데 저희도 여주 여행을 계획하고 온 것은 아니라서 현지인에게 맛집을 물었습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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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맛집에서

맛있는 한식도 먹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posted by 마선쓰
2020. 5. 6. 15:39 방문기

충주호 캠핑, 섬강 캠핑

2 연속 캠핑을 마치고

여주 여행을 이어 나가던 중

 

여주 도자기 아웃렛에서

그릇들을 사게 되었는데

저희도 여주 여행을 계획하고 온 것은 아니라서

현지인에게 맛집을 물었습니다.

(아울렛 사장님)

https://jusk001.tistory.com/6

 

[방문기] 여주 도자기 아울렛 신혼부부의 구매 후기 !

어쩌다 방문하게 된 '여주'라는 도시! 숙소에서 나와 산책하던 중 도자기 판매하는 곳이 많이 눈에 띄어 급하게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여주는 도자기가 유명했습니다. 체험관도 많았고요. 저희도 결혼을 앞두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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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어보시더라고요.

배부르게 드실 거예요?

맛있게 드실 거예요?

 

라고 해서 "맛있게욧!"

바로 '감성 식탁' 추천해주셨어요.

젊은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실제 먹었는데 남녀노소 호불호 없을

정갈한 한정식이었어요.

 

멘트가  귀엽네요

 

주차공간은 여유 있었어요.

15대 정도 가능해 보였어요.

만약 여기가 가득 차면 길에 해도 될 정도로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식당이었어요.

 

 

웨이팅이 있었는데

바로 들어갔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1시 정도.

 

 

 주변은 정겨운 시골^^;

 

내부는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티가 팍팍 났어요.

아주 작은 소품 하나도요.

감성 식탁이라는 이름값 하는 것 같아요.

 

메뉴판

 

메뉴판을 보다가 저희는

떡갈비, 불고기 정식을 시켰습니다.

거기에 사이드 메뉴로 된장찌개 까지!

주문을 마치고 여기저기 구경~

 

 

조명부터 인테리어가 예뻤어요.

 

저건 고추장과 참기름이랍니다.

 

참기름이 저 병에 담겨있으니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비빔밥용입니다.

 

인테리어 신경쓴게 느껴짐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기본 10찬에 메인까지 총 12찬입니다.

떡갈비는 두 개라서 사이좋게 하나씩ㅋㅋ

 

메인요리 떡갈비, 불고기

 

비빔밥

 

반찬들을 조금씩 덜어 넣어

고추장, 참기름과 함께 비벼 먹었어요.

 

차돌된장찌개

 

된장찌개까지 곁들여

아주아주 든든한 식사를 했어요.

제가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라 그런진 몰라도

제 입맛엔 조금 짰어요 음식들이.

 

그래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이라 해서

기대했는데 맛은 무난했어요!!

다만 인테리어도 예쁘고 분위기가 좋았네요.

 

그리고, 도자기 아웃렛에서 본

그릇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여주는 도자기가 유명하긴 하구나..

하고 느낀 식사였습니다~

모두 이 글 참고하시면 맛있게 드세요!

posted by 마선쓰
2020. 5. 6. 11:51 알기쉬운 시사상식

2020년 3월 22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지 45일 만에

생활 방역으로 전환한다는 정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출처: 중앙사고수습본부

 

 

바로 어제(5월 5일) 중수본이 100일을 맞이하여

청와대에서 떡과 함께 

수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고 하죠.

 

숨 가쁘게 달려온 의료진과

질본, 중수본, 보건복지부 여러 관계 부처의

사람들의 노고가 있었음에

오늘의 생활 방역으로 전환이 가능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학생들의 개학을 앞두고

방역지침을 만들고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부 역시 곤욕이겠으나

 

더운 여름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는

학생들 역시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겨울은 따뜻하기라도 하지..)

 

더군다나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을 켠다면 실내 환기가 문제가 되고

여러 모로 골치가 아픕니다.

 

자칫 잘못하면 또다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조심스럽습니다.

 

그로 인해 오늘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덴탈 마스크"를 착용해도 괜찮으며

"KF94"는 의심증상자를 대할 때 착용하면 된다.

 

라고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덴탈 마스크와 KF94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필터의 여과율이 다릅니다.

일반적 덴탈 마스크는

COVID-19의 전파 매개체인

침방울이 튀는 것 정도는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로졸(공기 중에 떠다니는)

상태의 바이러스는 막지 못합니다.

따라서, 밀폐된 공간 내 감염자가 있을 경우

일반 덴탈 마스크로는 방어가 힘들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생산비용이 낮아

금액 자체가 저렴하고 가볍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 실험에서는 덴탈 마스크가

KF80 보다 필터 효과가 좋다고 하는

실험 결과도 있었어요.

 

그래서 너무 믿어도 안되지만

덴탈 마스크라고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M 거리두기, 밀폐된 공간 피하기

장시간 머무르지 않기등

 

생활 속 습관들을 잘 지킨다면

덴탈 마스크로도 COVID 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들 몸조심하세요!

posted by 마선쓰
2020. 5. 6. 11:11 떠나요, 어디든♪

충주호 캠핑월드

 

지난 실미 유원지에서의 첫 캠핑 이후로

두 번째 차박 캠핑입니다.

 

아마도 저희 부부에게 차박 캠핑은 꽤나

잘 맞았나 봅니다.

 

4월 30일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 동안 캠핑을 계획했습니다.

어디를 갈지 정하는 것부터 넘나 설레는 것

 

이번에 정한 곳은

예전에 얼짱으로 유명하셨던

'반윤희'님이 자주 간다는

'충주호 캠핑월드'입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와이프가

인스타 팔로우하는데 캠핑을

자주 가는 걸 봤다 하더라고요.

근데.... 만났어요.

저희 바로 옆 사이트에 오셨더라고요.

그 이야기는 뒤에 다시~

 

우선 충주호 캠핑월드는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

글램핑장도 있고, 오토캠핑장도 있었어요.

 

저희는 오토캠핑으로 4만 원 예약했습니다.

데크 이용 시 추가 금액이 있었네요.

데크가 있으면 아무래도 텐트를 쳤을 때

바닥이 평평해서 잠자기 편할 것 같네요.

저희는 차에서 자지만요~

출처 : 충주호 캠핑월드

 

아! 저희는 서울에서 11시 30분에 출발했는데

연휴기간인걸 간과했습니다...ㅠㅠ

무려 4시간이 걸려 도착했습니다.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이동중에 해동중인 닭갈비

도착하자마자 먹기 위한!

닭갈비를 미리 차량 본닛 위에

해동시켰어요.

 

충주호 전경

 

4시간의 운전 끝에..

도착할 즈음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평소엔 1시간 30분~50분 소요)

 

충주호 캠핑월드 도착!!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오후 4시라는 늦은 시간에 말이죠.

하지만 저희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

 

 

 

들어가는 길이 꽤 좁습니다.

포장도 안되어 있어 조심조심 운전해야 합니다.

저희만 지각한 건 아니었네요~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쉬고 있었어요.

저희는 후기들을 보니 수선화 사이트가

저희 자리일 줄 알았는데 꽉 차있었어요.

그래서 아무 데나 차를 정박하려고 하던 찰나!

 

사장님께서 오셔서

모두 2박 손님인데 저희만 1박 손님이라

특별히 "블루존" 자리를 주신다 했습니다.

어딘가 하고 봤더니!

 

충주호 캠핑월드 블루존

 

여긴 예약 안내에도 안 나와 있는 곳인데

저희한테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자리가 바로 아까 얘기했던

반윤희 님이 애용하는 곳이라 하네요.

 

근데 신기하게도 저희가 세팅을 마무리할 즈음

늦게 도착한 팀이 저희 쪽으로 오더니

"늦게 와서 죄송하다, 먼지 날려 죄송하다."

"조용히 놀겠다."

 

라고 인사를 하셨다.

매너도 좋으셔라.

그 팀이 반윤희 님과 남편분이라고

와이프가 그러더라고요.

 

어쨌든!! 저희도

텐트를 쳐야죠

 

 

아이스박스, 텐트, 장작 등등 짐들을

내려놓고 저는 텐트를, 와이프는 다른 물품 정리를!

이젠 그래도 두 번째라고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캠프타운 엘시드 차박도킹텐트

 

저희를 바람으로부터 지켜주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캠프타운 엘시드 텐트!

설치/해체도 간단해서

두 번째인 저도 혼자서 10분이면 한답니다.

(인천 실미 유원지에선 고생했지만요..ㅠㅠ)

 

잘 펼쳐서...

 

뚝딱뚝딱 잘 만듭니다.

 

엘시드 차박 텐트는 천장 부분 4 부위

지지대 4부 위만 끼워주면 완성되는

아주아주 쉬운 텐트입니다.

돈 값 하네요.(아직 초보 장비지만...)

 

완성된 차박텐트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저번 포스팅보단 조금 더 자세하게

세팅 과정을 담았어요.

 

 

짜잔!

조명 설치까지 완벽하게 마친 정면샷이에요.

엘시드 텐트는 아쉽게도

바닥재가 없습니다.ㅋㅋ

세팅을 마무리하니 배가 고프네요.

 

 

한가득 실어온 짐들을 빼내고 나니

조금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매트 깔고 잠자는 공간은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네요.

이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jusk001.tistory.com/4

 

[여행] 캠린이의 첫 차박 캠핑 - 인천 실미 유원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하면서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유례 없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주변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로 지쳐있잖아요? 저희 역시 여행을 가면 누가 묵었을지 모를..

jusk001.tistory.com

 

 

장작 말리는 중

 

장작은 인터넷에서 10kg 10,000에 구매했어요.

낮에 햇빛에 잘 말려두어야 밤에 잘 탑니다.

 

화로대

 

저번에 첫 캠핑 이후

화로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구매해서 세팅해놓은 사진입니다.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

 

10kg 장작은 약 3~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본닛에서 해동한 닭갈비를

늦어도 너무 늦은 점심으로 먹었어요.

 

 

정말 밖에서 먹으면

맛없는 게 있을까요?

 

 

 

양배추를 준비 해왔는데

넣을 자리가 없어서

(공간 협소..)

거의 상추쌈에 닭고기만 먹었어요.

다음번엔 큰 불판을...^^;

 

 

다 먹고 나니 이제야 풍경이 보입니다.

블루존은 바로 앞에 산책로가 있더라고요.

따라 내려 가봤습니다.

 

산책로
산책로
산책로 아래

 

여긴 정말 조용했어요.

힐링 그 자체..

아! 그리고 예약을 하면

애초에 주의사항 문자가 오더라고요.

 

기억에 남는 문구가

저녁 10시 30분 이후엔 매너 타임으로

조용히 해달라는 정도?

힐링을 지향하는 캠핑장이라 합니다.

 

그래도 주말이고 하니 조금은 떠들고 놀았어요!!

 

 

중앙에서 보면 충주호가 요렇게 보입니다.

충주호 뷰는 수선화 사이트가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블루존은 프라이빗은 좋은데

뷰가 딱히 좋진 않았어요.

 

매점

 

매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물, 장작, 얼음

정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안내문

 

화장실 앞에 있는 안내문입니다.

조용히 하라고 하네요.

 

샤워실

 화장실 옆엔 샤워실이 있습니다.

내부 공간은 깨끗했어요.

샤워하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샤워실 물품보관대

 

물품 보관대도 있고

온수도 콸콸콸 잘 나왔어요.

 

 

그리고는 너무나 힘들어서

잠깐 쉬었어요.

덕분에 소화는 다 됐지만요!

 

 

해가지고 본격적으로

삼겹살을 굽습니다.

지글지글~

 

 

이번엔 새우도 준비했어요!

나날이 발전하는 캠핑 실력입니다.

 

불 영상

야심 차게 준비한 화로대에

잘 말려놓은 장작을 넣어

다이소 착화제를 살~짝 묻혀

토치로 가열해주니 불이 아주

활활 타올랐어요.

 

 

불멍을 어느 정도 하다가

새우는 은박지로 그릇을 만들어

굵은소금을 깔아 새우 소금구이를

해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는 것ㅠㅠ

 

새우 소금 구이를 만들고 있는 중

 

대략 저런 느낌입니다.

다시 봐도 행복한 캠핑 ㅠㅠ

 

 

본격 불멍 타임입니다.

정말 멍~하니 보게 되더라고요.

 

 

불은 은은하게 피우면서

새우, 삼겹살, 소주, 와인과 함께

챙겨 온 노트북으로 영화까지!

밤이 되니 저렇게 산책로 쪽에

불을 켜주더라고요.

너무 예뻤어요.

 

다 먹고 씻고 나왔어요.

블루존에서 화장실까진 거리가

조금 멀어요..

 

다음날 아침 풍경

 

다음날 아침의 풍경이에요!

에서 자고 일어났어요.

패딩도 챙겨 갔는데

이젠 필요 없는 날씨였어요.

아침에 새소리 들으며 일어나니

또 한 번 행복ㅠㅠ

 

 

아침으로는 가장 만만한

라면입니다.

그것도 차돌라면!!

(조금 느끼한 건 안 비밀)

 

 

아침 식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함께 합니다.

 아침 식사 후 가볍게 산책~

여기는 퇴실시간이 있더라고요.

12시까지 자리를 빼줘야 해서

서둘렀습니다 ㅠㅠ

 

충주호 풍경

 

저희만 빼고 다 2박인 거 있죠..

생각도 못했어요.

연휴 기간 2박을 할 거라곤ㅠㅠ

너무 아쉬운 마음에

자리를 이동해서 또 합니다 캠핑!

2편으로 이어집니다!

 

 

 

[장소에 대한 리뷰]

장점

1. 화장실, 샤워실 있음

2. 뷰가 좋음(충주호)

3. 조용한 가족 위주의 팀 단위

4. 설거지, 쓰레기 버리기 용이하고 깔끔함

 

단점

1. 조용함(조금 시끄럽게 하기 민망할 정도?)

2. 12시 퇴실 시간

3. 늦게 가면 좋은 사이트 선점 불가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2편은 여주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입니다!

 

https://jusk001.tistory.com/13

 

[여행]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스포티지R 차박 힐링 여행 그 두 번째 장소.

1편 내용 참고해주세요! https://jusk001.tistory.com/8 [여행] 분위기 끝판왕! 반윤희님의 단골 캠핑장소! - 충주호 캠핑월드 차박캠핑 지난 실미 유원지에서의 첫 캠핑 이후로 두 번째 차박 캠핑입니다. 아마도..

jusk001.tistory.com

요건 2편~

posted by 마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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