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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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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5. 21:05 떠나요, 어디든♪

"여수"라는 도시의

여행 테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여수 밤바다와

여수 해상 케이블카 일 것

 

돌산에 위치한 케이블카로

붕붕 달려갔습니다.

 

 

날씨가 다했죠 뭐

너무 좋더라고요.

 

주차 시설은 매우 넓었어요.

심지어 주말인데

나갈 때 주차비도 없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인 건가..?

 

 

주차장만 찍어도 예쁜 곳입니다.

여수라는 곳은 말이죠.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투썸이 있더라고요.

 

망고 빙수를 시켜먹고

당 충전 후 출발합니다.

 

 

매표소 가는 길에

이렇게 버스킹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심지어 창현 길거리 노래방처럼

직접 참여가 가능한 곳도 있었어요.

 

 

서방국에 조선이라는 나라를

최초로 알린 하멜표류기의

흔적이 있는 곳이에요.

 

물론 벽화지만요~

 

 

매표소는 창구도 있고

키오스크도 있었습니다.

 

키오스크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우측 창구에서 직접 발권하시면 됩니다.

 

우선 일반 캐빈, 크리스털 캐빈으로 나뉩니다.

일반 캐빈은 우리가 아는 그 케이블 카구요

크리스털 캐빈은 바닥이 뚫려 보인답니다.

 

너무 좋죠?

하지만 가격은 착하지 않아요.

 

 

먼저 일반 캐빈의 가격이에요.

왕복 기준으로

대인 15,000

소인 11,000

 

 

이건 크리스털 캐빈이에요.

대인 22,000

소인 17,000

 

7천 원이 비싸네요.

너무 비싸요.

그냥 저희는 일반으로 탑니다.

 

 

사실 일반도 썩 저렴하진 않았어요.

비쌉니다 비싸!!

 

 

탑승장 가는 길~

 

 

일반 캐빈의 탑승구입니다.

빨간, 파란색 캐빈들이 보여요.

 

 

경남 통영 케이블카

강원 발왕산 케이블카

타러 갔을 때도 있었지만

역시나 여기도

 

사진기사가 사진을 찍어

도착하면 판매하는 형식이 있었어요.

 

 

탑승 후 건너가는 길입니다.

 

조금은 무서웠어요.

 

 

바로 아래! 으악

 

 

저기 보이는 다리가

이순신 대교였던가..

그랬던 것 같네요.

 

조금 뿌연 이유는

창 안으로 찍어서 그래요.

 

 

반대편으로 도착해서 나오니

이런 풍경입니다.

 

저기 조그맣게 보이는 섬이

오동도입니다.

앞에 보이는 타워의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내려갑니다.

 

물론 산책로를 통해

걸어 내려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엘베 타고..^^

 

도착해서의 모습이에요.

 

 

엘베를 향해 갑니다.

중간중간 사진 포인트가

너무 많았어요.

 

미세먼지가 아예 없는

쾌청한 날씨에 오면

더욱 좋겠더라고요.

 

 

산책로도 보이죠.

걸어갈 수 있어요.

 

 

남산처럼 자물쇠가

주렁주렁 달린 곳도 있었어요.

 

 

엘베 앞에는 줄을 서서

안내해주는 어르신들이 계셨어요.

안내에 따라 탑승해서 내려갑니다.

 

 

엘베 기다리는 동안 잠시~

 

 

내려왔더니 자전거 대여소가

보였는데, 가격이 좀 비쌌어요.

 

5천 원!

시간제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질 않네요.

 

오동도로 들어가는 길에

자전거를 타고 많이들

들어가더라고요.

(사실 자전거 퀄리티가 별로였어요.)

 

저희는 오동도를 걸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마스크를 안 쓰고 왔는데

마스크 쓰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고 하여...

아쉬운 발걸음을 다시 돌렸습니다.

 

 

해가 지는 중입니다.

다시 돌아가야죠!

차가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어촌마을의

저녁 풍경이네요.

 

 

여기저기 뷰 맛집이

상당히 많습니다.

 

 

잠시간의 외출을 마치고

복귀했어요!!

 

전체적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오동도를 들어가실 분은 반드시

마스크 필참 하시고

 

일찍 와서 산책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밤에 와도 좋을 듯?

그럼 진짜 여수 밤바다를 보는 거 아니겠어요?

 

이상 여수 케이블카 방문기였어요~

posted by 마선쓰
2020. 5. 19. 12:55 방문기

20년지기들과

여행지를 고민하던 중

제주도를 가려던 계획을

코로나 19 때문에

공항 가기가 애매해서

국내 여행지, 그중 여수를 선택!

 

제일 중요한 먹거리를 찾아보았습니다.

많은 추천들이 있었습니다.

여수에는 양대산맥이 있다고 하더군요.

 

부푼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입구입니다.

저희는 토요일 오후 3시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주차장은 있긴 한데 갓길로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요 옆에 화장실과 주차공간이

있었는데 4대 들어갑니다.

매장 우측에도 주차장이 있어 보였는데

안내는 안 해주더라고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6명이라

꽃게장 포함 3人 + 갈치조림 포함 3人으로 했어요.

28,000 * 3 = 84,000

18,000 * 3 = 54,000

합계 = 138,000원.. ㄷㄷ

사실 추가 밥도 돈을 다 받더라고요.

(보통 무한리필 집은 밥 돈 안 받던데..)

 

 

내부 주방은 저렇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기본 메뉴 중 전복입니다.

꽃게장 시키니까 딸려 나왔어요.

쫀득하고 짭짤하니 맛은 있었어요.

 

28,000원 * 3인 분량입니다.

딱새우, 조개, 꽃게장,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나왔어요.

맛있었는데 양이 좀 적었어요ㅠㅠ

 

 

요건 기본으로 나온

간장새우입니다.

맛은 제가 아는 그 맛이요.

 

 

꽃게장은 알이 이렇게

꽉꽉 들어차 있었어요.

버터에 밥 비벼서 내장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긴 했는데

양이 적었어요..

 

 

 

해물된장국도 한 테이블당

하나씩 나왔어요.

 

 

무한리필이 되는 돌게장입니다.

돌게 특성상 작다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좀 실망했어요.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이

무한으로 나오는데

더 달라고 할 때마다

종업원분 표정이 안 좋으셨어요..

 

저희 2번밖에 리필 안 했는데;;

저 부분 때문에 만족하지 못한

식사가 되었어요..

 

 

요건 양념게장.

조금 맵더라고요.

저희는 매운걸 못 먹어서

거의 안 먹었습니다.

 

 

이어서 나온 갈치조림입니다.

갈치조림은 만족했습니다.

갈치가 비싸긴 한가 봐요.

 

 

깨비 게장의 전체적인 평은

1. 돌게가 너무 작다!!

2. 가면 돌게 무한리필만 먹는 걸 추천!!

3. 꽃게장, 갈치조림 등의 다른 메뉴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

 

 

이상 여수 돌게장 맛집 리뷰였습니다.

posted by 마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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