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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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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6. 17:26 떠나요, 어디든♪

1편 내용 참고해주세요!

https://jusk001.tistory.com/8

 

[여행] 분위기 끝판왕! 반윤희님의 단골 캠핑장소! - 충주호 캠핑월드 차박캠핑

지난 실미 유원지에서의 첫 캠핑 이후로 두 번째 차박 캠핑입니다. 아마도 저희 부부에게 차박 캠핑은 꽤나 잘 맞았나 봅니다. 4월 30일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 동안 캠핑을 계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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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오토캠핑장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도중..

 

이 좋은 날씨와 연휴에

어떻게 벌써 귀가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가던 길에 갑자기 보이는 풍경!

 

썸네일~

 

자전거 국토종주 하는 인원들

뭔가 익숙한 길이다.

그래! 지난봄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던

그때 지났던 그 길이야!!

 

혼자 신났다.

 

 

지나다가 보이는 광경!

어찌 그냥 지나치랴!

사전 준비도 없이, 무작정 갔다.

 

하지만 우린 1 박용 음식만

챙겨 왔던 탓에..

점심으로 먹을거리가 없었다.

 

 

그래서 바로 주변 편의점을 검색 후

GS25에서 도시락, 비빔면을 사서

슝슝 갑니다.

 

그림 같은 저 풍경을 지나면

입구가 나옵니다.

 

섬강 두꺼비 오토캠핑장 입구

 

여기가 예전에는 나라에서

운영을 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방치상태.

 

이 길은 서울로 향하는 길이에요.

그래서 바로 좌측에 보이는 길로 내려갑니다.

 

 

내려왔더니 온통 자갈밭..

내려오는 길도 땅이 젖어있을 때

지나간 차들로 길이 울퉁불퉁 해서

일반 승용차들은 범퍼가 긁힐 수도 있겠더라고요.

 

내려가는 길은 굉장히 좋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내려가도 자갈밭에 타이어 걱정으로

강변에 차를 대진 않았어요.

 

멀찌감치 주차해놓고 텐트, 의자만

가져갔습니다.

이제 뭐 텐트 정도는

뚝딱뚝딱 칩니다.

그래도 땀이 비 오듯.. 줄줄

돌 씨알 굵은 거 보이시죠?

자칫 잘못하면 일반 승용차는

많이 다칩니다 ㅠㅠ 조심조심

 

쳐놓고 보니 이런 풍경입니다.

또 힐링이에요.

너무 좋아요. 정말.

 

이제 비빔면을 만들어봅니다.

찬물이 없어서

탱글탱글한 면발은 기대할 수 없었지만

강변에서 먹는 음식은

그냥 너무 맛있었어요.

 

 

편의점 도시락과 함께

구성된 늦은 점심식사~

5월 초인데도 한낮엔 너무 더웠어요.

그나마 텐트의 그늘에 의존해서

해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저희도 같이 움직이며..ㅋㅋ

 

다 먹고서 뒤편을 보니

이런 풍경입니다.

온통 자갈밭입니다.

 

물멍

 

그냥 물 멍 합니다.

물뱀도 봤어요!

여기 수심은 성인 허리까지도

안 오겠더라고요.

아이들이 놀기 참 좋아 보였어요.

그렇게 한참을 물 멍을 하다가

오늘은 따뜻한 물에 깨끗이 씻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주 쪽 숙소를 알아보고

예약 후 출발!

해가 지기 전 이동해야 하잖아요~

(해가 지고 올라가면 차 다 긁힐 것 같아서..)

 

숙소로 가는 길은 해가 지고 있었어요.

핸드폰에 담긴 느낌보다 훨~씬

빨갛고 예뻤는데. 아쉽네요.

 

노을색이 파스텔톤이에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호텔 마루

오늘은 차박은 아니고

여주 여행이다~ 생각하고

호텔 마루에서 하룻밤을 묵으려고요.

 

자전거 국토종주하시는 분들도

꽤 ㅈ오시는 것 같고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짐을 간단히 풀고!

가볍게 마실 맥주를 사러 나가야죠!

 

숙소에서 보이는 남한강뷰

숙소에서 창문 밖을 보면 요런 풍경입니다.

아주 아름다운 숙소예요.

 

세종대왕릉이 있는 여주!

여주는 인구 11만의 작은 도시이지만

세종대왕의 릉이 있는 도시예요!

 

남한강 줄기를 따라 캠핑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숙소앞 캠핑족들

서울로 치면..

한강에서 캠핑하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하나로마트로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컸어요

생각보다 규모가 큰 하나로마트

주변에 작은 편의점이 없어

큰 마트까지 갔답니다 ㅠㅠ

 

맥주 3캔을 구매해서

숙소로 돌아와 여행을 가만히

정리해보았어요.

 

원래 계획에 없었던

갑작스러운 여행이라

더더욱 즐겁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마무리는 치맥~

 

[장소에 대한 리뷰]

차박 장소로 정말 좋습니다.

조용하고 가족단위로 띄엄띄엄 여유 있어요.

하지만, 전형적인 노지에

(화장실, 개수 대등 등 없음)

 

내려가는 길이 험지입니다.

차체가 낮은 외제 승용차들은

분명히 긁힐 겁니다.

 

또한 자갈밭에 돌 씨알이 굵어서

자칫하다간 타이어에 문제 생길지도 몰라요.

그래도 1박보단 잠시 다녀오기 너무 좋았어요.

 

 

여주 여행의 이어지는 내용이 있으니

아래도 봐주세요^^

 

https://jusk001.tistory.com/6

 

[방문기] 여주 도자기 아울렛 신혼부부의 구매 후기 !

어쩌다 방문하게 된 '여주'라는 도시! 숙소에서 나와 산책하던 중 도자기 판매하는 곳이 많이 눈에 띄어 급하게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여주는 도자기가 유명했습니다. 체험관도 많았고요. 저희도 결혼을 앞두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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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사고~

 

https://jusk001.tistory.com/12

 

[방문기] 여수 맛집 감성식탁, 정갈한 한정식. 그릇 하나에도 감성이!

충주호 캠핑, 섬강 캠핑 2 연속 캠핑을 마치고 여주 여행을 이어 나가던 중 여주 도자기 아웃렛에서 그릇들을 사게 되었는데 저희도 여주 여행을 계획하고 온 것은 아니라서 현지인에게 맛집을 물었습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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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맛집에서

맛있는 한식도 먹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posted by 마선쓰
2020. 5. 6. 15:39 방문기

충주호 캠핑, 섬강 캠핑

2 연속 캠핑을 마치고

여주 여행을 이어 나가던 중

 

여주 도자기 아웃렛에서

그릇들을 사게 되었는데

저희도 여주 여행을 계획하고 온 것은 아니라서

현지인에게 맛집을 물었습니다.

(아울렛 사장님)

https://jusk001.tistory.com/6

 

[방문기] 여주 도자기 아울렛 신혼부부의 구매 후기 !

어쩌다 방문하게 된 '여주'라는 도시! 숙소에서 나와 산책하던 중 도자기 판매하는 곳이 많이 눈에 띄어 급하게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여주는 도자기가 유명했습니다. 체험관도 많았고요. 저희도 결혼을 앞두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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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물어보시더라고요.

배부르게 드실 거예요?

맛있게 드실 거예요?

 

라고 해서 "맛있게욧!"

바로 '감성 식탁' 추천해주셨어요.

젊은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실제 먹었는데 남녀노소 호불호 없을

정갈한 한정식이었어요.

 

멘트가  귀엽네요

 

주차공간은 여유 있었어요.

15대 정도 가능해 보였어요.

만약 여기가 가득 차면 길에 해도 될 정도로

한적한 시골(?)에 위치한 식당이었어요.

 

 

웨이팅이 있었는데

바로 들어갔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1시 정도.

 

 

 주변은 정겨운 시골^^;

 

내부는 인테리어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티가 팍팍 났어요.

아주 작은 소품 하나도요.

감성 식탁이라는 이름값 하는 것 같아요.

 

메뉴판

 

메뉴판을 보다가 저희는

떡갈비, 불고기 정식을 시켰습니다.

거기에 사이드 메뉴로 된장찌개 까지!

주문을 마치고 여기저기 구경~

 

 

조명부터 인테리어가 예뻤어요.

 

저건 고추장과 참기름이랍니다.

 

참기름이 저 병에 담겨있으니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비빔밥용입니다.

 

인테리어 신경쓴게 느껴짐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기본 10찬에 메인까지 총 12찬입니다.

떡갈비는 두 개라서 사이좋게 하나씩ㅋㅋ

 

메인요리 떡갈비, 불고기

 

비빔밥

 

반찬들을 조금씩 덜어 넣어

고추장, 참기름과 함께 비벼 먹었어요.

 

차돌된장찌개

 

된장찌개까지 곁들여

아주아주 든든한 식사를 했어요.

제가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라 그런진 몰라도

제 입맛엔 조금 짰어요 음식들이.

 

그래도 너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이라 해서

기대했는데 맛은 무난했어요!!

다만 인테리어도 예쁘고 분위기가 좋았네요.

 

그리고, 도자기 아웃렛에서 본

그릇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여주는 도자기가 유명하긴 하구나..

하고 느낀 식사였습니다~

모두 이 글 참고하시면 맛있게 드세요!

posted by 마선쓰
2020. 5. 2. 18:43 방문기

어쩌다 방문하게 된 '여주'라는 도시!

숙소에서 나와 산책하던 중

도자기 판매하는 곳이 많이 눈에 띄어

급하게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여주는 도자기가 유명했습니다.

체험관도 많았고요.

 

저희도 결혼을 앞두고

인테리어, 가전제품, 식기, 가구 등

신경 쓸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었어요.

 

결혼 준비하면서 평생 그렇게 많은 돈을

사용해보는 건 처음이었거든요.

소비, 소비, 소비, 또 소비.

 

'돈 쓰는 게 가장 쉬웠어요.'

이 말이 적당할 만큼 사야 할 물건이 많잖아요?

 

그중 하나가 바로 그릇, 식기류!

주로 이케아, 가전제품 사은품, 백화점 등에서

구매를 하다가 추가로 필요한 부분이 많아서

혹시나 해서 방문했답니다.

 

 

 

 

위치 검색을 하면

2020년 5월 2일 기준으로

저 위치로 나오는데 막상 가보니

매장 이전을 했다고 100m 더 직진하여

좌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전 한지 얼마 안 됐나 봐요.)

 

 

여주 도자기 아울렛 입구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컨테이너입니다.

앞에는 주차공간이 널찍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는 촬영 금지였어요ㅠㅠ

 

영업시간 및 안내문

 

 

영업시간은 

월-토 오전 8시~오후 5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였어요.

 

저희가 방문한 토요일 점심시간쯤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쭉 둘러보다 보니

점차 사람이 많아졌어요.

 

내부 항목 하나하나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

전경은 살포시.. 찍었답니다.

 

여주 도자기 아울렛 내부

 

내부엔

구겐, 에릭스(elix), 한샘 키친바흐, roslagen, 바름, Mayfair 등

수많은 브랜드를 달고 있는 제품들이 많았어요.

저도 도자기나 그릇을 잘 모르지만

예쁘고 좋아 보이는(?) 그릇들이 많이 있었어요.

 

4개 10,000원

개당 5,000원

60% 할인 등

저렴하게 할인하고 있어요.

 

구입한 Mayfair 정사각형 그릇

 

 

많은 그릇들 중에서 저희가 필요했던 것은

큰 그릇, 중 사이즈 그릇, 반찬 그릇, 접시 정도?

그래서 아래와 같이 구매했답니다!

 

도자기 아울렛서 구매한 물건들

 

 

그릇들에서 붙어 있는 가격들이 있지만

할인을 엄청 해주시고 서비스도 주시더라고요.

신혼부부들 그릇 사는데 돈 많이 깨질 텐데

여기 정말 추천합니다.

 

일부 품목 금액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서비스로 받았어요.

정말 '아웃렛'이었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고

앞에 계산하시던 분이 1,000원짜리 품목 들고서

얼마냐고 물으며 돈을 건네셨는데

 

"서비스로 가져가시고

내년에 또 오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대박.

 

재방문 의사 역시 200%

너무나 만족스러운 그릇 구매 후기였습니다!

posted by 마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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