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Simple is best. 양주 아케이드 카페(Arcade coffee).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지난 일요일
너무 답답해서
근방으로 콧바람을 숑숑
넣고 싶어서
주변을 탐색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너무나 심플한
카페가 있더라고요!
사실 큰 기대는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그랬더니 더욱 만족~
근데 차 없이 오기는 힘들겠더라고요.
좀 외진데 있어서..
들어가면 이런 광경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던 그런 곳이 아닙니다.
의자가 없어요..
그래서 저기 멀리 한 팀은
아예 누워있더라고요.
심지어 바리스타 존 마저 심플합니다..
몇 가지 구색을 갖춘
베이커리도 있네요.
빵 종류는 많지 않았어요.
메뉴판도 심플 그 자체입니다.
메뉴도 많이 없어요.
근데 다른 크게 하는 카페들에 비해
음료 가격은 꽤나 착한 편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화장실.
화장실마저 심플.
근데, 핸드 드라이어는 다이슨이었어요.
깜놀!
2층도 이래요 똑같아요.
전체 샷~
그리고 앉을 수 있는 돌판에는
다 이렇게 패널이 있어요.
그래서 뜨끈뜨끈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더웠어요.
겨울엔 아주 좋을 듯!
주문한 음료를 가지고
야외로 나왔어요.
야외는 좀 시원했어요ㅋㅋ
야외에서 바라본 내부입니다.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죠?
없을 때만 잘 찍었어요.
일요일 저녁 6시라 아무래도..
사람들이 없네요.
2층 야외에서 바라본 주차장 모습이에요
주차장이 아주 널찍널찍!
슬슬 해가지며 쌀쌀해서
내부로 들어왔어요.
의자가 없어서 그런지
오래는 못 있겠더라고요.
테이블 회전을 위한 전략인 것인가..?
그래도 저희는 야경을 보고자
기다렸습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니
더욱 예쁜 카페 모습이네요.
정말 정말 심플한 공간입니다.
"Simple is best"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래 있기 힘들었어요.
허리 아파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