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방문기] Simple is best. 양주 아케이드 카페(Arcade coffee).

마선쓰 2020. 6. 5. 20:37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지난 일요일

 

너무 답답해서

근방으로 콧바람을 숑숑

넣고 싶어서

주변을 탐색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너무나 심플한

카페가 있더라고요!

 

 

사실 큰 기대는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그랬더니 더욱 만족~

 

근데 차 없이 오기는 힘들겠더라고요.

좀 외진데 있어서..

 

 

들어가면 이런 광경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던 그런 곳이 아닙니다.

 

의자가 없어요..

그래서 저기 멀리 한 팀은

아예 누워있더라고요.

 

 

심지어 바리스타 존 마저 심플합니다..

 

 

몇 가지 구색을 갖춘

베이커리도 있네요.

빵 종류는 많지 않았어요.

 

 

메뉴판도 심플 그 자체입니다.

메뉴도 많이 없어요.

 

근데 다른 크게 하는 카페들에 비해

음료 가격은 꽤나 착한 편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화장실.

화장실마저 심플.

 

근데, 핸드 드라이어는 다이슨이었어요.

깜놀!

 

 

2층도 이래요 똑같아요.

 

 

전체 샷~

 

 

그리고 앉을 수 있는 돌판에는

다 이렇게 패널이 있어요.

그래서 뜨끈뜨끈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더웠어요.

겨울엔 아주 좋을 듯!

 

 주문한 음료를 가지고

야외로 나왔어요.

야외는 좀 시원했어요ㅋㅋ

 

 

야외에서 바라본 내부입니다.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죠?

없을 때만 잘 찍었어요.

 

일요일 저녁 6시라 아무래도..

사람들이 없네요.

 

2층 야외에서 바라본 주차장 모습이에요

주차장이 아주 널찍널찍!

 

 

슬슬 해가지며 쌀쌀해서

내부로 들어왔어요.

의자가 없어서 그런지

오래는 못 있겠더라고요.

 

테이블 회전을 위한 전략인 것인가..?

그래도 저희는 야경을 보고자

기다렸습니다!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니

더욱 예쁜 카페 모습이네요.

 

 

정말 정말 심플한 공간입니다.

"Simple is best"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래 있기 힘들었어요.

허리 아파서

ㅋㅋㅋㅋㅋㅋ